[종양S.O.S] 강아지 폐종양 초기 증상, 치료 방법, 악성도 Grade 2 폐엽 절제술 후 항암 치료 사례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점

[종양S.O.S] 강아지 폐종양 초기 증상, 치료 방법, 악성도 Grade 2 폐엽 절제술 후 항암 치료 사례

강아지 폐종양, 수술로 제거하면 괜찮을까요?

강아지 폐종양은 수술로 제거하더라도 종양의 악성도, 병기, 전이가능성에 따라 추가적인 항암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유선종양처럼 다른 종양 병력이 있었던 아이들은, 이번 폐 병변이 원발성 폐암인지 전이성 폐암인지 감별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울산·부산·경주·포항 고양이 강아지 종양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까지 에스동물암센터와의 협진 진료가 가능한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점입니다.

강아지에서 원발성 폐암은 비교적 드문 종양으로, 모든 강아지 악성 종양의 약 1%를 차지합니다. 임상 증상은 무증상부터 만성 기침, 드물게는 호흡곤란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원발 종양 대부분 외과적 절제와 주변 림프절 절제가 선호되는 치료법입니다. 오늘은 유선종양 이력이 있던 웰시 코기 강아지가 폐종양, 방광종괴, 유선종괴를 동시에 진단받고, 폐엽 절제술, 그리고 항암 치료를 진행하게 된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아지 폐종양, 원발성과 전이성 구분

강아지의 폐는 공기 중의 산소를 혈액으로 전달하는 생명 유지의 중요한 장기입니다. 폐 종양이 생기면 호흡 효율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혈관이 풍부한 장기 특성상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퍼지기 쉬워 전이 가능성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원발성 vs 전이성 폐종양 차이

■ 원발성 폐종양

폐 자체 조직에서 암이 시작된 경우입니다. 뒤에 이어서 소개할 사례처럼 ‘선암종(Adenocarcinoma)’이 대표적이며, 조기에 발견해 해당 폐엽을 절제하면 등급이 낮은 경우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 전이성 폐종양

유선암, 골육종 등 다른 부위의 암세포가 혈류를 타고 폐로 넘어온 경우입니다. 전이성 폐종양은 다른 부위로 암세포가 퍼진 상태로, 전신성 질환 가능성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경우 원발성 폐종양 보다 예후 판단이 더 조심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the human-derived system indicates a clear pattern of decreasing survival times from stages I to IV: 952, 658, 158, and 52 days, respectively)

강아지 폐종양 초기 증상은 무엇인가요?

폐종양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거나 매우 경미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흉부 영상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대표적인 강아지 폐종양 증상

  • 만성 기침 (특히 운동 후 심해지는 경우)
  • 호흡곤란 또는 숨을 가쁘게 쉬는 경우
  •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 식욕 저하와 기력 저하
  • 드물게 혈담(피 섞인 가래)

⚠️ 보호자 분들이 아셔야 할 부분은 폐종양의 경우 무증상 사례도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 확인 중 방사선·CT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노령견이라면 정기적인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폐종양 어떻게 진단할까요?

폐종양 진단은 단순히 ‘종양이 있다 혹은 없다’를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 고양이 종양 진단은 단순히 종양 유무를 넘어 아래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 어떤 종류인지
✔️ 어떤 모습인지
✔️ 크기는 얼마인지
✔️ 수술이 가능한 상태인지
✔️ 악성도는 어떻게 되는지
✔️ 병기(Stage)는 어떻게 되는지

흉부 방사선 검사(X-ray)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폐 내 결절이나 종괴의 존재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② 고해상도 CT 검사
방사선으로 발견되지 않는 미세 결절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정밀 검사입니다. 종양의 크기, 위치, 주변 림프절 전이 여부, 다른 장기로의 전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치료 계획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③ 혈액 검사 및 마취 전 검사
전신 상태를 평가하고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④ 조직검사 (병리 검사)
수술로 제거한 종양 조직을 분석하여 종류, 악성도(Grade), 병기(Stage)를 최종 확인합니다.

검사목적
흉부 방사선폐 결절·종괴 존재 여부 확인
흉부 CT미세 결절·림프절·전이평가
혈액 검사전신 상태 및 마취 가능 여부 평가
조직 검사종양 종류·병기(Stage) 최종확인

강아지 폐종양 치료 방법

① 폐엽 절제술 (Lung Lobectomy)
원발성 폐종양의 표준 치료법입니다. 종양이 포함된 폐엽 전체를 외과적으로 절제하며, 흉강을 열고 진행하기 때문에 마취 전문 인력과 정교한 수술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보조적 항암 치료
종양의 악성도와 병기에 따라 수술 후 화학요법 또는 표적 치료를 병행합니다.

③ 완화 치료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가 심한 경우, 아이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증상 완화 치료를 진행합니다.

아래 실제 케이스를 통해 폐엽 절제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세요.

폐종양과 방광·유선 종괴가 함께 발견된 웰시코기 강아지

웰시코기 강아지는 타원에서 혈뇨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본원으로 내원하였습니다.

🐶환자 정보🐶

품종: 웰시코기
내원시 증상: 혈뇨

1. 정밀 진단 과정: 엑스레이·초음파·CT 검사

지속되는 혈뇨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전신 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CT 촬영을 계획하였습니다. CT 촬영 전 진행한 마취 전 검사에서 흉부 엑스레이상 우측 폐 후엽의 1.9cm 크기 결절을 포착하였으며, 복부 초음파상 방광 내 종괴를 확인하였습니다.

울산 강아지 폐결절 에스레이 사진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 강아지 방광종괴 초음파 검사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이후 진행된 고해상도 CT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폐(Thorax)

우측 폐 후엽에 조영 증강이 뚜렷한 종괴가 확인되었고, 주변 기관지를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던 미세 결절들이 추가로 발견되어 정밀 모니터링이 필요했습니다.

방광(Urinary Bladder)

방광 꼭대기(apex) 부위에 줄기(Stalk)를 가진 형태의 종괴가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악성인 이행세포암종(TCC)과 양성인 폴립의 감별이 필요했습니다.

유선(Mammary Gland)

기존 수술 부위 주변에 작은 피부 결절들이 재발한 상태였습니다.

울산 에스동물병원 CT – 강아지 폐 종양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 에스동물병원 CT – 강아지 폐 종양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 에스동물병원 CT – 강아지 방광종괴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 에스동물병원 CT – 강아지 유선 결절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이처럼 다발적인 문제가 확인될 경우, 보호자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어떤 수술을 먼저 진행할지, 혹은 동시에 진행할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아이의 경우 보호자님의 적극적인 의지로 세 부위의 종양을 동시에 절제하기로 하였습니다.

2. 고난도 복합 수술: 폐엽 절제술과 방광 절개

폐 수술은 흉강을 열고 진행해야 하므로 마취 전문 인력정교한 수술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본원 외과팀은 마취통증의학과 협진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술을 집도했습니다.

에스동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 울산 마취과 수의사 동물병원 바로가기

1) 우측 폐 후엽 절제술
종양이 포함된 폐엽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기관지 누출이 없는지 이중으로 확인했습니다.

2) 방광 종괴 제거
처음에는 내시경(방광경) 시술을 고려했으나, 종괴의 위치와 접근성을 고려해 복강 절개 후 방광을 직접 열어 종괴를 제거했습니다.

3) 유선 결절 절제
피부에 남아있던 의심 병변들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수술 후 환자는 산소 공급 장치가 갖춰진 중환자실(ICU)에서 통증 관리와 폐 확장을 돕는 집중 케어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환자는 수술 다음 날부터 식욕을 회복할 정도로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울산 에스동물병원 입원 중환자실 집중케어

3. 조직검사 결과와 맞춤형 항암 전략

1. 조직검사 결과

수술로 제거한 조직들을 병리 검사에 의뢰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이 확인되었습니다.

  • 폐 종괴: 폐 선암종 (Adenocarcinoma, Grade 2)
  • 방광 종괴: 유두종 (Papilloma) — 양성
  • 유선 종괴: 지방종 (Lipoma) — 양성

방광과 유선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양성이었으나, 폐는 2단계 악성 종양으로 판명되었습니다.

→ 원발성 폐종양의 크기는 1.6×1.9×1.8cm (T1), 주변 림프절의 전이가 없었으며(N0), 원격 전이의 증거도 확인되지 않는(M0) 상태였습니다.

→ 종합적으로 원발성 폐종양(Pulmonary adenocarcinoma) Grade 2(악성도), Stage 1(병기/진행단계)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울산 강아지 폐종양, 방광종괴, 유선종괴 조직검사 결과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강아지 폐암의 조직학적 등급 분류 체계
출처: 에스동물메디컬센터

2. 맞춤 항암 전략

아이의 경우 폐 종양은 수술적으로 제거되었지만, 조직검사에서 조직학적 악성도 Grade 2로, 악성종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종양의 grade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 이후 보조적 항암치료의 효용성에 대하여 보호자와 충분히 논의하였으며,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표적 항암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정기 혈액검사와 부작용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주 3회 표적 항암제 복용
  • 현재까지 구토 및 설사와 같은 부작용 없음
  • 체중 증가 및 활동성 유지
  • 정기 혈액검사 및 모니터링 진행

이는 보호자님의 꼼꼼한 투약 관리와 본원의 정기적인 혈액 검사 모니터링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울산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정희준 원장 (좌) 김해인 원장 (우)

이번 폐종양 수술과 맞춤항암 치료 계획은 정희준 원장님내과센터 김해인 원장님이 협진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아래의 상황의 경우 수술 후 항암치료 혹은 방사선 치료를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수술만으로 종양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
✔️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악성도가 높게 평가되는 경우
✔️ 림프절 전이나 원격 전이가 확인된 경우

본원에서는 영상의학과·내과·외과 다학제 협진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통합적 치료를 계획하여 이어갑니다.

4. 퇴원 후 관리 및 모니터링

  • 정기적인 흉부 방사선 및 CT 추적 검사로 미세 결절 변화를 모니터링합니다.
  • 혈액 검사를 통해 항암제 부작용 여부와 전신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이상 증상(기침, 호흡 변화, 식욕 저하)이 나타나면 즉시 내원합니다.

FAQ로 알아보는 강아지 폐종양

Q1. 폐종양 수술 후 꼭 항암치료가 필요한가요?

❌, 모든 아이에게 항암치료가 필요하나 것은 아닙니다. 수술을 통한 완전한 제거 여부, 악성도, 병기,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항암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Q2. 엑스레이(방사선) 촬영에서 폐결절이 발견되면 폐암으로 의심하나요?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폐결절이 보인다고 모두 폐암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폐결절은 염증성 병변, 양성 결절, 육아종성 변화 등 종양 외 다양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결절의 크기, 개수, 위치, 모양, 과거 종양 병력, 증상 여부를 종합하여 판단하며, 추적검사를 진행하다가 결절이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 혹은 종양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CT 검사, 수술 및 조직검사로 최종 감별을 진행합니다.

울산 에스동물병원 내과센터 수의사가 전하는 폐종양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

  • 7세 이상 노령견은 6~12개월 간격으로 흉부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종합 검진을 받으세요.
  • 유선종양, 골육종 등 전이 가능성이 있는 종양 이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흉부 CT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 만성 기침, 호흡 이상,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가 지속된다면 흉부 영상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번 사례처럼 원발성 폐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들이 말기가 되기 전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은 노령견들에게 영상 검사를 포함한 전반 검사를 권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번 케이스처럼 노령의 강아지들에서 단일 종양이 아니라 종양성 변화가 전신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확인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단일 종양을 가진 경우보다 진단을 위한 접근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포기하기보다 보호자와 수의사 간의 충분한 논의를 통하여 케이스별 상황에 맞는 적합한 방향성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에스동물메디컬센터 울산점에서는 고난도 흉부외과 수술 경험과 정밀 CT 진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강아지 폐종양과 폐암의 진행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폐엽 절제술, 항암 치료 등 아이에게 맞는 치료 방향을 제시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 증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상담해 보세요.

카카오톡 예약상담